["불법 대부 완전 차단"…서울시, 4대 분야 집중 기획수사]
["불법 대부 완전 차단"…서울시, 4대 분야 집중 기획수사] [서울=뉴시스] 등록 2025.06.26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올 상반기동안 전통시장, 성매매·유흥업소, 중고차 매매, 온라인 대부 관련 4대 분야를 대상으로 불법대부행위에 대한 집중 기획수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통시장을 찾아가 상인들에게 고금리 일수대출을 권하거나 미등록 대부 광고를 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현장에서 시장상인 연합회·상인 등에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안내문 2만매를 배포해 피해예방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또 속칭 '미아리텍사스'와 영등포역 주변 등 집창촌 지역 내 성매매업소와 유흥업소 종사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사채업자의 고금리 대출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대처요령과 피해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아울러 청소년, 취업준비생 등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도 불법사금융을 강력히 단속하고 현장 피해예방 홍보를 할 계획이다. 장안평·강남·강서구 등에 위치한 대부업체들이 고금리를 받거나 불법 수수료를 챙기고 대부중개업 등록 없이 자동차매매 및 담보대출을 중개하는 행위 등 서민들의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해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매매상사조합 5개소 등을 방문해 불법대부 피해예방 홍보문 등을 배부했다. 앞으로는 제보나 정보활동을 실시해 수사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불법 자동차 대부광고 혐의의 수사 1건을 진행 중이다. 또 시에 등록된 6개 온라인 대부중개 플랫폼과 금융 취약계층의 이용이 많은 자산규모 1000억원 이상의 온라인 대부업체와 협력해 법정 최고금리 초과 수취와 같은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강희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 직무대리는 "불법 대부행위는 서민과 금융 취약계층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 범죄"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정밀한 수사와 피해 예방 홍보를 동시에 추진해, 불법사금융이 설 자리를 없애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이재은 기자 원본-"불법 대부 완전 차단"…서울시, 4대 분야 집중 기획수사 :: 공감언론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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